작성일 : 08-07-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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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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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홈지기
 조회 :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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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보가 달라졌습니다 -
오늘부터 주보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 보입니다. 보다 보기 편하고 간단한 내용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것 외에도 지난 주보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전 주보는 원본을 먼저 인쇄한 후 그 원고 위에 내용을 넣어 마스터라는 출력 방법으로 주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보부터는 원본을 별도로 인쇄하지 않고 종이만 재단하여 그 종이 위에 바로 주보를 프린팅 합니다. 프린팅 역시 마스터가 아닌 일반 컬러 프린터기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원본을 인쇄하여 사용할 때보다는 다소 선명도에서 떨어질 수 있으나 주보로 활용하기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내용 면에서도 조금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전 주보 페이지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다른 페이지로 이동되었습니다. 이는 주보의 활용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각 페이지 별로 같은 유형의 내용들을 함께 모아 한 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다른 점은 기존 주보 내에 실려 있던 목장 성경공부를 없애고 글자 크기를 크게 하여 보기에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동안 글자 크기가 작아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은 보시기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글자 크기를 크게 하여 보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목장 성경공부를 주보에서 빼낸 이유는 그동안 주보에 실려 있는 목장 성경공부는 성경공부 내용 안에 글을 적어 넣어야 하는 구조이므로 개인별로 주보를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함을 있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주보에 성경공부 페이지를 만들어 실어 두었으나 그 활용도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혹 그동안 주보에 실린 성경공부를 잘 활용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나 전체 주보의 내용을 위해 부득이 성경공부를 빼낸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목장 성경공부는 별도의 용지로 제작하여 주보에 함께 넣어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주보와 다른 또 다른 점은 이번 주보부터는 주보 맨 앞면에 교회 전경을 배경으로 하여 각 성도님들의 웃는 사진을 싣도록 하였습니다. 주보 전면에 성도님들의 사진을 싣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으면 행복하다는 것과 함께 처음 주보를 대할 때 편안함과 기쁨을 위해서입니다.
주보에 성도님들 사진을 싣는 것과 관련하여 성도님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성도님들 의 사진이 주보에 실리는 것을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상권 침해’라는 심각한 말씀을 하시면 서로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사진 실리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사전에 미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님 사진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싣도록 하겠습니다. 신청하시는 분이 많지 않으시면 저희가 선정하여 싣겠습니다. 사진 기사로는 ‘김영근’집사님께서 수고하여 주시겠습니다. 주일마다 성도님들 사진 찍는 데 협조하여 주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주보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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