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6-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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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달라집니다.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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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홈지기
 조회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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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나 주일이면 어김없이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순서나 내용은 각 교단이나 신학적 배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이며 원칙적인 부분은 동일합니다.
다만, 지역 교회 목회자의 목회 철학 등에 의해 순서나 내용에 조금씩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바울의 교회는 온 성도가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성동의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교회가 진정으로 한 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일오전 예배를 1, 2부로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예배마다 순서와 내요연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부는 전통적인 예배이고, 2부는 열린 예배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배에 참여하는 연령대와 전반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나눔일 수도 있지만,
예배를 통한 전체의 하나 됨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놓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예배위원회와 상의한 끝에 예배에 대한 전반적인 수정을 하기로 하여,
기본 틀을 만들고 전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주일 1,2부 예배를 동일한 내용과 형식으로 통일하기로 하였습니다.
1부나 2부 모두 같은 내용과 형식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다만, 성가대는 현재 처럼 각 부 성가대가 맡아 찬양합니다.
이 후 모든 내용과 형식은 동일합니다.
달라지는 예배의 형식은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드림, 나눔, 말씀, 결단, 축복"입니다.
부분별로 자세히 말씀드리면,
첫째 "드림"부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내용들을 함께 묶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월별 찬양 - 매월 주제 찬양을 1곡 정하여 한 달 동안 찬양하며 예배의 시작을 알립니다.
2) 참회의 기도 - 고백은 반드시 드려져야 합니다. 고백이 없으므로 사죄도 은혜에 대한 감격도 없습니다.
먼저 인도자가 기도한 후 다 함께 자신의 입으로 고백하고 사죄의 선언으로 마칩니다.
3) 신앙고백 - 사도신경을 고백하여 우리의 신앙을 확인 합니다.
4) 찬양 - 지금과 같이 '찬양단'의 인도로 함께 찬양합니다.
5) 대표기도 - 1부는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가운데 가능한 분들에 한해, 2부는 장로님들과 안수 집사님들이
돌아가며 기도합니다.
6) 성가대 찬양 - 지금 현재와 같이 임마누엘과 시온 성가대가 찬양합니다.
(다음 주에 계속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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