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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회가 열리고 우여곡절 끝에 잘 마칠 수 있어서 바울의 교회의 일원으로서 경축하는 바이다.
이 공동의회의 결과는 모든 바울의 교회 식구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진행과정이 조금 미숙하고,진행 절차가 잘 준비되어서 일사분란하게 진행 되었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바울의 교회의 발전적 방향을 찾아 갈 수있는 첫발을 내 딛은 날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진행 과정을 바라보며 한가지 점에 대하여 지적을 한다면,다음부터는 모든 절차를 원칙에 입각하여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왜냐하면 모든 절차는 참여한 모든 구성원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고,결과에 대하여 모두가 납득하고 승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 필요하고,교회 선거도 참정권 행사를 바로 행할 수 있게 함으로 교회 구성원이 교회에 대한 참여 의식과 구성원으로의 권리와 책임을 느끼고,주인 의식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금번 공동의회는 결과는 좋았으나,한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바울의 교인들은 바울의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가장 바람직한 선택을 하였고,그 결과에 모두 함께 기쁨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