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6월5일) 급성 맹장 파열로 수술 및 입원하여 일주일간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치료를 잘 받고
금일 (6월12일)퇴원하였습니다
지난 일주일 저희 가정은 적지 않은 환난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행복했습니다 내안에 그리스도가 계셨고
바울의 공동체 지체가 있어 고난을 기쁨으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분명 이 고난을 통하여 우리 가정은 한층
업그레이드(upgrade)가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 아니 처음으로 밥을 지어 큰딸과 같이 밥을 나누어 먹고
도시락을 쌓아 병원에 가지고 가는 저는 분명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크리스찬이란(christian) 사실에 더욱 행복했지요
많은 성도님들이 찾아오셔서 위로와 기도가
우리가족에게는 큰힘이 되었고 병실에서
찬양과 영광을 돌릴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할지......
감사합니다
김영근 가족
예은이가 퇴원한날~~~~~~~~
퇴원했는데 친구들이 보고싶다 하여 유치원에 갔는데
한국 미술교육학회에서 주최한 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칭찬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작성일 : 09-06-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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