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4-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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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 그리고 수고하시는 선교부와 모든 성도님들께 문안인사 여쭙습니다. 바울의교회의 사랑과 기도속에 무럭 무럭 자라고 있는 향남가나안교회 선요한 목사입니다.
직접 찾아 뵈올 계획이오나 먼저, 글로 먼저 인사드리러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개척 5개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성탄절, 송구영신예배, 부활주일 그리고 세례식, 성찬식 등 감격스럽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에는, 장년부 23명, 주일학교 20명이 예배드렸습니다.
그리고 설립예배 조건이 충족되어 노회에서 설립청원허락이 떨어져서 5월 24일 주일 오후 3시에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주일인데다가 오후 3시라서... 오시기 힘든줄은 아오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심에 감사하여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바울의교회 개척시절 청년회장으로 섬겼던 아름다운 추억이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 은혜까지 이어지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움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개척교회이지만, 저희를 위해 애써주심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사역하겠습니다.
조만간, 다시금 더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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