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4반 38번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여 학교로 갔다..
개학 첫날인지 많이들 분주하다
앗~ 이런 신발주머니를 갖어 가는 것을 깜박 학교는 비가오고 질퍽거리는 교실을
맨발로 들어갈수없어 실외화를 신고 질주
질주하는 내게 제재를 가하시는 생님 ~~ 스톱!!! 하 !!
순간 아침조회시간의 벨이 울리고
주번선생님도 허둥지둥 하도 허둥지둥 ㅋ
나는 다행이 교시로 도착 !
우왕좌왕 ~~
♡~♡♡♡~
(≥▽≤)ノ♡
♡~♡♡♡~
앗~눈을뜨니 6시50분@@
(＼(＼
ZZzz...(_ _ )
(")("))@
7시전에 출발해야 사무실도착하면 8시반!
스피드하게 준비를 마치고 (어머니가오랫만에 오시어 평안(!)하게 꿈을 꾼듯 ㅋ )
7시를 가리키고 있는 시계바늘과는 달리
창가의 하늘은 캄캄한 새벽처럼 하늘은 아직도 어두컴컴 ...
눈? 비? 뭔고? 떨어지는 것이 비인듯 ㅋ
(두상의 싸이즈가 남달라 분별이 빠른디.. 오늘은.. 영 ~~@@)
눈/비 무시 달려라~~ 달려~
출근시간 6분간격 마을버스 출발직전도착 ! (단거리 달리 승 ~)
버스에서 박정숙자매를 만나 흐트러진 메무세를 정리하고 아무일 없었다는듯 ~
샬롬 ~~ 좋은아침~ (출근길에 가끔 마주치는 나의 기도짝궁 !)
버스에 내리자마자 달려야하니.. 준비운동 (심호흡 ~) 아주 빠른 찬양을 이어폰을 들으며!!
멀리 앉아있는 자매에게 산뜻한 (!) 미소를 띄우고
내리자마자 대화역 계단 하강!!
하강하며 일일신문 ~ 계주할때 바톤을 이어 받듯~ 아싸~~
대화역출발출발 ~ 기장의 알림소리~~
안돼 ~~ @@###@!%^$ ~
▶♡◀
(^ε^)
┳⊂⊂ )
┃＜＜
⊙===⊙~~ 슁슁
바톤(신문)을 닫히는 지하철문에 철컥!
(예전에 목을 한번 넣었다가 큰일 날뻔한적이 있어 ~ 발로 바꾸었는데.
발로했다가! 발목이 손목두깨로 헉 !! - 발목이 한 두깨하는디..ㅋ )
헉 그런데 이것이 왠일
문을 열어줄줄 알았는디... 신문이 낀채로 가버리를 무정한 전철이여 ~
푸..출발직전의 전철를 보내고~ 급히 내려오느랴 동행하지 못했던
박자매에게 사과의 문자를 보내고!!
전철을 내려 서대문도착하니..
이것이 왠 ㅡ,ㅡ 지방에서의(경기도)한두발울의 비가 서울에서는 ~ 주룩주룩 !
어릴적 (!) 긴머리 소녀가 비를 맞고 지나가면..
멋진 오빠가 다가와~... 우산을 받쳐 주는 (물론, 나의 야그는 아니지용 )
그것이 부러워 우산이 있는데도 가방에 넣고 귀가하여 엄마에게 혼쭐이났던
▒ ●●●
l ●ご,.ご ●
☜ ( ε *)
비가오는데 와? 우산을 안쓰고 다니나 어이? ~
하시며 ┌(;-_-)┘ ㅋㅋ
그런 아픈 추억이 갑좌기 스쳐지나가며
나는 어쩔수 없이 신문 재활용통을 향할수 밖에 없었다
(전철이 끼고 달려갔던 그 신문을 그리워하며... )
다행이도
신문을 뒤적거리는 무리는 나만이 아니였다 ㅋ (감솨)
물론 모두 남자들이였다 ☞(♨.♨)☜
오늘따라 와~ 나는 겨자색옷을 입어.. 여성인것이 더욱...
신문을 머리위에 쓰고 버스에 내려 사무실까지 100m 정도
아.. 신문이 비에 넘 넞어. 한장을! 두장을~ 걷어가며
무사히.. 사물실도착 ~~ (손에는 검은색 물감이...이른아침부터 연탄 배달을하고 무사히 출근!!)
주일 첫단추를 준비하고
두번째 단추를 끼우는
월요일
어느이의 글귀가 내 이야기처럼
분주한 일상속에서
주님과 동행한다는것은 마치 일방통행처럼 여겨진 출발~
그분의 눈물과 안타까움을 알아차리기엔
나의 마음은 너무나 어지럽고 분주하지는 않은지..
예배의 자리에서조차 사람들의 숫자를 세고있고
주어진 직분의 일을 마치는 데온 힘을 쏟을 때가 많다
정작 주님이 원하시는 한 가지..
주님오시어 내게 말씀하시때 ...
조아려 들을수 있는 방은 있는지..
.
.
12월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마음을 다시금 추스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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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성일 : 08-12-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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