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작가 미치앨봄의 신작. 두 권의 책에서 미치 앨봄은 우리가 미처 가지 못한 인생의 길에 대한 회오, 자기 연민, 삶의 진부함을 '죽음'이라는 거울에 비춰봄으로써 오히려 삶의 진정한 이유를 깨닫게 해주었다. 이 책에서도 '죽은 이와 산 사람의 만남'이라는 장치를 통해 우리 삶의 의미를 또 한 번 감동적으로 환기한다.
단 하루 당신의 삶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장 하고픈 일은 무엇인가? 지나간 우리 삶에는 사랑,희생,상처, 아름다운 추억 등이 각인되어 있다. 작가는 그것들이 기억 속에 있는 한 우리가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후회와 연민과 아픔으로 점철된 인생의 순간 순간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임을 깨닫게 한다. '하루'라는 한정된 공간, '어머니'라는 구원의 존재. 결국 '나'라는 존재는 세대로 이어지는 관계와 인연, 사랑과 희생의 바탕 위에 만들어진 소중한 존재임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
지은이 소개
미치 앨봄(Mitch Albom) - 스포츠 신문의 칼럼니스트로 시작하여,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진행자로 활동 하던 중, 모리 교수의 영향으로 여러 자선단체의 이사로 관여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미시간 호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이며, 저서로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등이 있다.
작성일 : 08-08-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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