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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고 화사한 토요일 오전 9시30분...
북카페에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풍을 간다는 그 기쁨에 이리저리 움직이며 들뜬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 후에 교회차를 타고 9명의 아이들과 3분의 선생님 그리고 이창용전도사님과 사모님께서 유비파크(교하소재)로 향하였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것에 신기해 하던 아이들이 유비파크의 거꾸로 된 집을 보는 순간
'우~와!!!'
이렇게 시작된 봄소풍은 유비파크 전시관 관람과 호수 가운데 있는 정자에서의 맛잇는 점심 그리고진행되어진 게임들로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단 적은 숫자의 아이들이 참석하여 분위기가 어색할 것 같았지만,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진행과 활동 그리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여러모양으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