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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금)에 글향기 북카페 팀의 팀원들이 이성우목사님과 송광택목사님 두 분을 모시고 멀리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다른 북카페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곳은 춘천 어린이 회관의 북카페와 춘천 거두리 성당의 부설로 운영되는 'Peace of Mind'
라는 북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갔었던 어린이 회관 북카페는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다가 지금은 운영을 그만둔 채 방치 되어 있었고, 두 번째 방문한 곳은 상업성의 모습이 있어 우리 북카페의 방향과 다르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송 목사님의 생신 축하와 함께 이목사님의 추천 음식점에서 먹은 막국수와 촌떡은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셔서 하신 어느 한 권사의 말씀이 마음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역시 우리 북카페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