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2 목장모임교재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성경말씀 /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문제를 해결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당신 안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부활의 능력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이신 성령님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강한자입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람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문제라도 감당 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신 안에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은 하나님은 가까운데 문제의 해결책을 두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항상 밖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속에 해결책이 담겨 있습니다. 아놀드는 “문제 속에 해결의 씨앗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찾아왔을 때는 문제만 찾아 온 것이 아니라 그 해결책도 함께 담겨 왔습니다. 문제 속에 놀라운 기회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사실 문제는 변장된 기회입니다. 변장된 축복입니다
문제 해결책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민족을 구원하라고 하실 때 모세는 자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출애굽기 4장 2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모세의 손에 쥐어 있던 지팡이가 나중에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쥐고 있던 목자의 지팡이는 애굽에 재앙을 내리기도 하고，재앙을 거두기도 하는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홍해를 가르는 지팡이가 되었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는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 안에 엄청난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당신의 눈에는 인간의 보잘것없는 지팡이로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로 보이는 것입니다. 굶주린 군중들을 바라보며 고통스러워할 때도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안에 이미 해결의 씨앗이 담겨 있음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사도들도 교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 해결책을 멀리서 찾지 않았습니다. 그들안에 있는 성령 충만한 일곱 집사를 통해서 찾았습니다. 사도행전 6장 5-6절을 보십시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받게 되는 축복 중에 하나는 문제를 해 결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것입니다. 사람이 문제의 원천이 되기도 하 지만 동시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일곱 안수 집사가 세워 졌을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수 집사들이 해야 할 일은 교회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직면한 어려운 문제를 도와주는 일입니다.
지도자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지도자에게도 한계가 있고， 또한 그 기능이 다릅니다. 지도자의 기능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과 본질을 붙잡고 나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해야 합니다. 사도들이 일의 우선순위를 발견하고 나머 지 일들을 일곱 집사들에게 위임한 결과，교회가 더욱 부흥되었습니다. 6장 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와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초대 교회는 문제를 통해서 더욱 성장했습니다. 모든 문제가 부흥 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에 적합한 반응을 보일 때，즉 문제를 성경의 원리에 따라 해결 할 때 문제가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문제 때문에 깨어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또한 문제 때문에 성장했습니다. 오히려 문제 때문에 발전했습니다. 문제 때문에 새 인물을 발굴해 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아니라 문제에 대해서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 해결자가 되길 원하십니다. 문제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해결책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나누는 이야기
1.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이 있습니까? 그 시험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2.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받게 되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3.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한 결과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누어 봅시다.
작성일 : 08-03-11 16:27
조회 :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