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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의 법칙

성경말씀 /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6:1-14)

문제를 피할 수 없다면 사랑하라.

꿈꾸는 자는 문제 속에서 삽니다. 큰 꿈을 가진 사람은 큰 문제와 함께 삽니다. 요셉의 생애는 문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의 꿈이 큰 만큼 문제도 컸습니다. 그러나 그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문제를 인생의 자극제로 삼았습니다. 사실 꿈꾸는 요셉의 생애를 보면 그는 문제 때문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인생의 승패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문제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우리는 상당히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없다면 그는 죽은 사람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문제가 있습니다. 공동 묘지에 가 보십시오. 그 곳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 살아 있는 공동체， 살아 있는 교회에는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를 허락하십니다. 우리의 편안함에 관심을 가지시기보다는，우리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궁중으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광야는 문제가 있는 곳입니다. 광야에서 그들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모세가 하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보내 주십니다. 때로는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만나게도 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 까요? 우리를 성숙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로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안식을 누립니다. 그러나 우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성장합니다.

성령 충만한 초대 교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비전 공동체였습니다. 꿈꾸는 공동체였고，꿈을 나누는 공동체였고 꿈을 실현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 성장하는 초대 교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 다. 고통이 있었고 갈등이 있었습니다. .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행6:1)

예루살렘 교회에 있었던 문제는 성장의 문제입니다. 제자가 더 많아 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성장하는 곳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기가 어머니의 태속에 있을 때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아기가 태에서 일단 나오면 부모는 그때부터 훨씬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성장해서 사춘기에 들어서 보십시오. 부모는 더욱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자녀의 성장이 멈추기를 원히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성장해야 할 아이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고통입니다. 성장에도 고통이 있고，성장하지 않는 데도 고통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장하는 고통을 선택해야 합니다

성장하는 초대 교회의 문제는 구제 문제였습니다. 어려운 과부들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남을 돕는 것도 문제입니다. 봉사의 일을 하면 문제에 부딪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도 만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은 봉사에로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선한 일을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리는 사역을 통해서 보람을 느낍니다. 남을 돌아 볼 수 있는 사람은 성장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자기라는 한계를 넘고，자기 가족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이웃을 향해，교회를 향해，세계를 향해눈을 뜰 수 있다면 그만큼 성장한 것입니다.

또한 성장하는 초대 교회의 문제는 지역 감정의 문제였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성도와 처음나온 성도간의 문제였습니다. 당시 유대인 들은 두 종류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들과 포로로 끌려가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입니다. 예루살렘에 살던 유대인들은 히브리파 유대인들이고, 예루살렘을 떠나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헬라파 유대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밖에서 통용된 언어가 헬라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교포들이라고 설명하면 좋을 것입니다. 초대 교회 안에서 지역 감 정 문제로 파벌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모인 곳의 특징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인간이 모인 장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인정 합니다. 그리고 당연시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문제가 없는 패러다이스를 생각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가 살고 있던 에덴 동산에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사탄이 존재했습니다. 악이 있었습니다. 부부간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모인 곳의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 하며 어떻게 풀어야 합니까? 문제는 해결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해되어야 합니다. 문제 속에는 갈등이 있습니다. 갈등을 겪을때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교회에 문제가 지속된다면 교회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정작 힘을 쏟아야 할 곳에 쏟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중립성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문제를 잘 사용하면 유익이 되고，문제를 잘못 만지면 파괴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만만히 보아서는 안됩니다. 매일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열쇠가 됩니다. 사도행전 6장은 문제를 해결하는 믿음의 법칙을 가르쳐 줍니다. 다같이 사도행전 6장을 집중하여 읽어 보고 다음의 이야기 나누기를 함께해 보겠습니다.

함께 나누는 시간

1.우리가 가진 문제가 무엇입니까?

2.그 문제가 지금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3.문제에는 항상 나쁜 영향만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 문제로 인해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