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6 목장 모임 교재
합심하는 믿음이 장애물을 극복합니다.
성경말씀/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꿈꾸는 자에게는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인생을 혼자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막2:3)
네 사람이 합심해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합심하는 믿음은 큰 믿음입니다. 작은 믿음이라도 함께 모이면 큰 믿음을 일으키게 됩니다. 혼자서는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합심 해야 합니다. 성도간에 합심해야 합니다. 그때 위대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초대 교회가 경험했던 오순절 부흥은 합심히여 기도한 기도의 결과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 14-15절은 이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가장 강력한 기도의 능력은 합심하는 가운데 나타납니다. 합심 기도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합심해서 기도할 때 인간의 힘으로 풀 수 없는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알아내고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더가 자기 시녀들과 더불어 합심하고，유대인 전체가 합심하여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들을 위기에서 구출하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합심합시다. 힘을 하나로 모읍시다. 오늘날도 우리 주위에 중풍병자 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해야 할 잃어버린 영혼 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구원하는 길은 합심하는 믿음 뿐입니다. 이들의 구원을 막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길은 합심하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입술이 하나가 되고，우리의 가정이 하나가 되고，교회 전체가 하나가 되어 합심할 때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존 맥스웰은 기러기의 예화를 통해서 리더십을 가르치곤 합니다. 기러기는 겨울을 나기 위해 여행할 때 V자 대형을 지어 납니다. “까옥 까옥” 요란하게 울며 날아가는데，우는것은 뒤쪽에 있는 기러기들 입 니다. 앞에 날아가는 기러기가 속력을 늦추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V자형을 만들어 나는 것은 앞에서 나는 기러기가 날개를 휘저어 만드는 바람 파도를 탈 수 있기 때문이며 기러 기에 뒤를 따르는 기러기들은 71퍼센트나 쉽게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러기들은 공평하게 앞뒤로 자리를 공평하게 바꾸어 가며 날아갑니다.
우리는 이 기러기들을 통해 ‘협동의 정신’을 배웁니다. 기러기는 매우 나약한 철새입니다. 그러나 기러기들은 장거리를 유유히 날아갑니다. 기러기에서 배우는 나약함이라는 장애를 극복하는 비결은 협동심 입니다. 기러기들이 무리를 지어 날아가면 혼자서 날아갈 때보다 70퍼센트의 힘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기러기가 날갯짓 을 하며 내는 바람이 뒤의 기러기들을 떠받치기 때문입니다
고든 맥도날드도「열정을 회복하라」에서 동업자의 중요성을 가까운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 강조합니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수레를 끄는 말 한 마리는 혼자서 2톤 무게의 짐을 옮길 수 있는데， 마 구에 매인 두 마리의 말이 함께 일하면 23톤의 무게를 옮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합심해서 일하면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장애물을 극복합니다.
꿈꾸는 요셉이 고난중에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든 힘은 사랑의 힘이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을 향한 사랑，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그를 강하게 했습니다. 가장 큰 능력은 사랑의 능력입니다. 네 명의 친 구들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그를 사랑하고，불쌍히 여겼기 때문에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온 것입니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아가서 8장 6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 습니다.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가장 소중한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사랑은 행동하게 합니다. 사랑은 희생하게 합니다. 사랑은 인내하게 합니다. 사랑은 하나로 뭉치게 합니다. 사랑은 믿게 합니다. 사랑은 소망을 갖게 합니다. 사랑이 없었다면 많은 무리들을 보면서 포기 했을지 모릅니다. 지붕을 뜯는 엄청난 값을 지불하는 모험을 감행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랑과 믿음은 함께 갑니다. 사랑과 믿음이 하나가 될 때 엄청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고든은 이렇게 사랑의 능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언덕은 그 중요성에 있어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 곳에서 우리는 미움의 최악과 사랑의 최선을 만난다. 그리고 사랑이 이겼다” 가장 높은 정상은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의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힘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1.합심하여 기도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함심으로 기도하여 이루어낸 경험들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2.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합심하여야 할 일들과 기도제목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3.가장 소중한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우리 가정과 목장 교회를 위해 내가 사랑으로 실천할 일들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작성일 : 08-0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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