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다스리는 법칙
* 성경 :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롬5:17-21)
다른 사람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라
꿈꾸는 사람은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오스왈드 샌더스는 “지도자는 다른 사람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아는 선생이 되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움직이기 전에 자신을 움직일 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을 가르칠 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훈련시키기 전에 자신을 훈련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꿈꾸는 사람들의 가슴에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시키려는 꿈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야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이 있거든 자신부터 변화시키라고 하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변화시켜 본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평생 과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이기기 어려운 상대는 자신입니다. 꿈꾸는 사람이 가장 먼저 정복해야 할 대상은 자기 자신입니다.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는 “나는 제국을 정복했으나 나 자신을 정복할 수는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서글픈 고백입니다.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했던 에드먼드 힐러리 경은 “우리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이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알고,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자신을 알고 이기는 것입니다. 중국의 대(大) 사상가 노자는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 있는 자 이지만，자기를 아는 지는 명철한 자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자이지만, 자기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한 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꿈꾸는 자 요셉의 승리는 자신을 이긴 승리였습니다. 자신을 정복한 승리였습니다. 요셉은 유혹을 이겨낸 사람입니다. 요셉이 경험한 유혹은 다양했습니다. 단순히 보디발의 아내에게 받은 성적 유혹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찾아왔던 유혹은 어떤 한 순간에만 찾아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의 출발에서부터 인생의 마지막까지 찾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승리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정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우리 에게는 모델이 있기 때문입니다. 꿈꾸는 자 요셉이 우리의 모델입니다. 또한 주 예수님이 우리의 모델입니다. 우리가 정복해야 할 분명한 내용과 그 원리를 터득한다면 우리 지신을 이기고，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이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을 철저하게 깨달으십시오.
성경은 한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합니다. 한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와 예수님 한분의 순종이 가져온 결과를 보십시오. 한사람의 선택이 가져온 영원한 결과를 보십시오.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첫 번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을 비교하면서 한 사람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로마서 5장 12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 아담의 범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를 짓게 되었고, 그 죄 때문에 사망이 찾아왔고,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한 분의 순종 때문에 영생이 찾아옵니다“
또한 로마서5장 17-19절을 보십시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 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한 분 예수님의 의의 행동, 예수님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한 개인이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소유하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의 범위를 인식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욱 귀히 여깁니다. 자신을 잘 가꾸게 됩니다. 자신을 죄악으로부터 지키게 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임을 알 때,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죄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다스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됩니다. 꿈꾸는 자였던 요셉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았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사명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끼치게 될 영향력을 알았습니다. 자기 한 사람이 바로 설 때 자기 가족뿐만 아니라온 세상 사람들의 생명을 살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을 위해 자신만을 준비하고, 자신을 가꾸고, 육신을 쳐 복종시킨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을 위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친 것이 아닙니다. 자신 때문에 복을 받게 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다스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복의 근원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복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축복의 분여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아, 그 복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받아 그 생명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자가 바로 나입니다. 오늘 나는 어떠합니까?
(나눔을 위한 질문)
1. 당신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인지, 아니면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인지 솔직하게 생각 해 봅시다. 그리고 잘 다스리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솔직하게 이야기 해 봅시다.
2. 당신은 자아상은 긍정적입니까? 아니면 부정적입니까? 부정적이라면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작성일 : 07-1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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