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인간관계의 법칙 - 인정하고 격려하라!
* 성경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시40:1-2)
인정받고 싶은 데로 상대방을 인정하십시오!
미국 심리학의 선구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의 본성 속에 가장 깊이 자려잡고 있는 것은 진가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열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희망이라거나 욕구라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열망’ 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열망 가운데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인정해 주면 그를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을 때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복 중의 복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인정을 받는 것입니 다. 잠언 3장 3-4절에는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 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을 입고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은 참으로 귀한 복입니다.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면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죽도록 충성한 인물들을 보십시오. 자신은 도저히 인정받을 수 없다고 스스로 생각한 사람들인데 하나님 이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그는 예수믿는 사람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핍박했습니다. 훼방했습니다. 예수님이 그토록 사랑하는 스데반을 돌무더기 속에서 죽게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도 바울을 부르셨습니다. 그를 용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방인을 위한 영광스러운 사도의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그가 비록 잘못된 길로 나갔지만 이제 바른 길로만 가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때로 성숙한 사람에게는 칭찬이나 인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때가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 성경을 읽어 보면 아브라함이나 다윗을 하나님이 얼마나 반복해서 인정하고 칭찬 하시는지 모릅니다. 사실 하나님이 쓰셨던 인물들을 성경에 기록하신 것은 그들의 그 충성을 인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니엘서를 보십시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에 대한 신앙적인 헌신에 대한 인정과 칭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보십시오. 믿음의 사람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은 사람들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자기의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방법이었고 귀하게 쓰시는 방법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비판으로 변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정해 주고 믿어 줌으로 더욱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칭찬은 우리를 살맛나게 만들어 줍니다.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에 관한 글을 써서 수많은 사람들의 관계를 개선해 준 사람 입니다. 그의 인간관계 기술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진심으로 남을 인정하고 칭찬에 인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동 심리학자인 폴 로버츠 박사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사랑받고 있으며 인정받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들려주는 것은 그 아이의 자아상을 결정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의 말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실현하려고 힘씁니다. 파블로 카찰스는 “남을 칭찬해 주거나 인정해 주는 일은 기적의 열쇠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칭찬하고 사랑해 주는 한 그는 언제까지나 늙지 않습니다.
격려 받고 싶은 대로 상대방을 격려하십시오!
가장 가까이에 두고 싶은 사람들은 격려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가장 가까운 친구들은 격려해 준 사람들입니다. 인생은 참으로 외로운 길입니다. 인간 실존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정말 격려자들이 필요합니다. 때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도 귀중합니다. 우리는 때로 인생의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서 고통 중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를 끌어올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격려하십니다. 시편 40편 1-2절에서는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 있을 때 사람들을 보내 주십니다， 지그 지글러는 “격려하는 것，그것은 영혼의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같다. 정말 위대한 일은 항상 격려 받고 일하는 사람이 성취해 낸다. 격려 받지 않고도 오랫동안 행복을 누리면서 생산적으로 살았던 사람은 아직까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격려를 통해 위대한 인물로 성장해 갑니다. 우리 자녀들도 격려를 받을 때 최선을 다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화가 벤저민 웨스트의 어린 시절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동생 쉘과 집을 보던 그는 물감이 가득 든 통을 발견하고는 동생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 했습니다. 한참 그리는 동안 물감이 여기저기 흩어지고 벽도 더러워 졌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그의 어머니는 그를 꾸중하지 않고 흰 종이에 몇 자를 써 벽에 붙였습니다. 왜 그랬느냐는 것입니다. “동생 쉘의 초상화를 그려 보느라고 그랬어요”라는 그의 대답을 들은 어머니는 벤저민의 뺨에 입을 맞추며 칭찬 해 주었습니다. 나중에 유명한 화가가 된 벤저민 웨스트는 “어머니의 사랑과 그 격려가 나로 하여금 유명한 화가가 되게 했다”고 술회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여기까지 온 것은 누군가 우리를 격려 해 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1.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매사에 비판하고
부정적인 사람인가 솔직하게 이야기 해 봅시다.
2. 당신이 다른 사람의 격려로 말미암아 어려움 속에서 이겨낸 경험이 있으면 그
경험을 같이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격려자로 서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작성일 : 07-11-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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