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의식의 치료방법
* 성경 :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출 3:4)
우리의 내면세계에 열등의식이 심하면 심할수록 겉으로는 아주 의젓하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때론 목에 힘을 주기도 하고 교만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모세의 인생을 아름답게 꽃피우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생애를 치유하시면서 우리의 생애도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열등의식의 문제를 드려낸 다음에 네 가지 의식을 넣어 줌으로써 열등의식을 치료 하십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창조의식을 소유하십시오.
하나님은 모세에게 창조의식을 심어 주십니다. 열등의식의 문제를 드러낸 다음에 그 자리에 창조의식을 심어주십니다. 자기상실에 시달리고 있는 모세에게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출애굽기 3장 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고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은 모세의 이름을 두 번이나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이름을 부르신 후에 사명을 맡기십니다. 출애굽기 3장 10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왜 하나님이 모세의 이름을 두 번이나 부르셨을까요? 그 이유는 모세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 있으면서 자가 이름조차 잊고 있었다는 점을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모세에게 독특한 창조의식을 심어주십니다.
2) 하나님이 심어 주시는 동행의식을 소유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통행 의식을 심어주심으로 우리의 열등의식을 치료하십니다. 모세가 지금 부딪힌 문제는 무력감의 문제입니다 팔십 세가 된 모세는 육체의 힘이 사라진 것을 느낍니다. 육체의 힘이 옛날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의 힘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판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동행의식을 심어 주십니다. 출애굽기 3장 12절에서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려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마래복음 28장 20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이 당신과 동행하고 계십니다. 동행의식을 가지십시오. 우리의 인생은 외롭거나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의식을 소유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능의식을 심어 주심으로 우리의 열등의식을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생각을 바꾸어 주십니다. 가능의식을 가지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결코 바뀔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변화되려면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생각이 변화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올 때 우리의 생각이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다’ 고 계속해서 말씀하섭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내가 도대체 누구관대 바로에게 갑니까”라고 자신감 없이 말할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할 수 있다 내가 너를 아론과 바로 앞에 하나님처럼 너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정말로 의지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은 당신으로 하여금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당신은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의 바울의 고백처럼 당신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의식입니다.
4)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의식을 소유하십시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서 사명의식을 고취시키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라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아무 목적도 없이 이 세상에 공연히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사명의식을 가질 때 우리는 힘 있는 존재가 되고， 빛나는 사람이 되고， 위대한 인물이 됩니다. 인간은 사명을 위해서 살고，사명을 위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세상에 사명감처럼 무서운 것이 없고 사명의 자각처럼 위대한 자각이 없습니다. 인간이 자기의 사명을 자각할 때 그의 눈에서는 빛이 나고 그의 몸에서는 힘이 생기고 그의 생활에서는 열기가 솟구치고 그의 정신에서는 영감이 분출하고 그의 인격에서는 열기가 발산하게 됩니다. 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의 인생을 바칠 큰 목표와 사명을 발견한 날입니다 그날은 위대한 날이요 감격의 날이요 기쁨의 날이자 새롭게 태어나는 날입니다. 리빙스턴은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완수할 때까지는 죽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존 웨슬리도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나는 불멸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사명인은 자기의 사명을 이루기 전에는 결코 눈을 감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노라'(행 20:24)고 고백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사명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십자가 앞에서 흩어진 후에 낙심과 좌절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 그들은 사명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노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명을 감당할 성령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1.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의식이 당신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지 서로 이야 기 해 봅시다.
2. 위의 네 가지 의식을 가지고 당신이 가지고 있던 열등감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작성일 : 07-10-17 12:04
조회 :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