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소원을 통해서 시작 된다.
* 성경 :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서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삼상 1:10-20)
꿈꾸는 자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소원을 갖지 않습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입니다. 변화의 법칙은 쉽게 표현하면 소원을 성취하는 법칙과 같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소원을 성취하기 원하는 사람은 소원을 성취한 사람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어떤 분야에서든지 탁월하기틀 원한다면 그 분야에서 열매를 맺은 사람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소원을 성취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소원을 성취하는 믿음의 법칙을 알았고，사용했던 사람들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은 소원을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가진 소원이 그들을 위대하게 해줍니다. 그들이 가진 소원이 그들의 모든 환경을 초월하게 했습니다. 심지어는 인간들이 볼 때 불가능하다 고 생각하는 일들을 성취하는 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가르고, 해를 멈추고， 바다 위를 걷기도 했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도 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인생의 장애물을 축복의 보화로 변화 시켰던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대한 인물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노예도 있었습니다. 창기도 있었습니다. 한때 우상을 숭배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농부도 있었고 어부도 있었습니다. 죽을병에 걸린 사람도 있었고 부자도 있었습니다. 학식이 높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에게 있었던 공통점은 소원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성취하는 믿음의 법칙을 알았고，그 법칙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가진 소원은 그들의 환경을 변화시켰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 자신을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소원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 다 소원을 성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소원을 성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소원을 갖지 않고 살았습니다. 당신의 미래들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한나는 아들에 대한 소원을 가졌고，그 소원을 성취함으로써 미래를 변화시켰던 여인입니다.
변화를 위해 하나님은 당신 안에 있는 소원을 사용하십니다.
인생의 변화는 소원을 통해서 시작됩니다. 한나에게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 소원은 아들을 낳는 소원 이었습니다. 우리가 소원을 갖는다는 것은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한 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만족한다 할지라도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는 말입니다.
한나의 남편은 엘가나였습니다. 엘가나는 두 여인을 아내로 두었습니다. 한 여인은 한나였고，또 다른 여인은 브닌나였습니다. 한나가 먼저 성경에 언급되는 것을 보면 한나가 엘가나의 첫째 부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고 브닌나에게는 자 식이 있었습니다. 남편 엘가나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한나를 무척이나 사랑했습니다. 비록 자식을 낳지 못했지만 한나를 향한 사랑만큼은 각별했습니다. 그런데 한나에게는 남편의 흡족한 사랑에도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식 때문에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더 큰 아픔은 브닌나가 자식을 낳고나서 자식을 낳지 못하는 한나를 격동한 데서 발생했습니다.(삼상 1:1-6) 못살게 군것입니다. 여인들끼리 갖는 투기는 대단합니다. 한 지붕 아래서 두 여인이 한 남편을 사랑하며 사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사는 것도 힘든데，두 아내가 한 남편을 사랑하며 사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한나는 브닌나와의 갈등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브닌나에게 멸시를 당하고 무시를 당하는 한나에게 얼마나 한이 맺혔겠습니까?
한나의 아픔을 아시겠습니까? 성경은 브닌나를 대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한나들 못살게 했으면 대적이라고 표현 했겠습니까? 그것도 심히 격동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삼상1:7-8)
고통은 한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도구이다.
한나의 생애를 위대하게 만들었던 것은 바로 고통입니다. 여기서 고통의 신비，아픔의 신비를 경험하게 됩니다. 고통이 없다면 소원도 없습니다. 고통이 있기 때문에 소원이 생긴 것입니다. 고통은 인간을 변화하도록 도와줍니다. 소원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소원을 갖게 되면 인간은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거나 성숙하기를 원하실 때 갈들과 고통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때로 환경을 어렵게 하기도 하고，인간 관계를 어렵게 하기도 하십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아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통해서 소원을 갖고，그 소원을 성취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결국 경험한 아픔이 사명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똑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사용하셔서 소원을 우리 안에 심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십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을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마음에 있는 소원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소원이 어떤 사람에게는 야망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당신 안에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당신의 소원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당신의 작은 소원 속에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담겨 있다
한나가 이토록 아이를 갖고 싶어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이 한나의 마음속에 소원을 주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나가 낳은 사무엘올 통해서 위기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한나의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작은 소원 안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우리 안에 일어나고 있는 소원이 모두가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우리의 인간적인 욕심과 신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 안에 먼저 거룩한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나아가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는 사실만은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기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나라가 우리를 통해서 증거되어지고 확장되어지는 것일 겁니다. 우리를 복음의 도구 삼아 땅 끝까지 이 복음이 증거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의 통로가 되어지는 간절한 소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다양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을 관찰하십시오. 그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의도요 하나님의 꿈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꿈꾸고 있는 소원은 무엇입니까?
(나눔을 위한 질문)
1. 오늘 당신이 간절하게 꿈을 꾸고 있는 소원이 무엇입니까? 그 중에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는 소원이 무엇인지 서로 한 가지씩만 이야기 해 봅시다.
2.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당신이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꿈만 꾸고 있는 몽상가는 아닙니까?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희생을 치뤄야 합니다.
작성일 : 07-09-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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