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거두십시오!
* 성경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7-8)
농작의 법칙 중에 제일 먼저 알아야할 사실은 심어야 거둔다는 것 입니다. 심지 않은 것은 결코 거둘 수 없습니다. 미래를 창조하는 길은 오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지 않아도 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잡초입니다. 잡초 같은 것만 거두는 헛수고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을 선택해서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심지 않았는데도 아주 좋은 것을 거두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가 심은 아름다운 헌신의 열매를 우리가 거두는 것입니다. 심지 않은 것은 거둘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거두는 것은 내가 심은 것이든지 다른 사람이 심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 하였느니라” (요4:38)라고 말씀하십니다. 농작의 법칙 가운데 가장 정직한 부분은 종류대로 거둔다는 사실입니다. 콩 심은 데 콩이 나고，팥 심은 데 팥이 납니다.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 6장 7-8절을 다시한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좋은 씨앗을 선택 하십시오. 죄악의 씨앗을 심지 마십시오. 성령님을 쫓아 선한 씨앗을 심으십시오.
선택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합니다.
순간의 선택은 영원한 결과를 낳습니다. 선택의 능력과 함께 순간의 위력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인생의 열매는 순간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순간의 능력을 알기 때문에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순간의 만남，순간의 선택，순간의 결단，순간의 약속, 순간의 태도，순간의 친절，순간의 미소가 놀라운 미래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순간을 잘 사용 하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순간에 힘을 넣으십시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십시오. 순간에 깨어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인생은 크고 굵은 사건들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두 작은 사건들 속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들 입니다. 순간의 선택에 주의 하십시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예수님을 영접한 것 입니다. 가장 위대한 순간은 예수님을 받은 순간입니다. 그 순간의 선택으로 우리의 인생은 변화 됩니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변화 됩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존귀한 인생을 살게 된 것은 한 순간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예수님과의 순간의 만남，순간의 눈 맞춤，순간의 결단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고，당신이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매일 매순간 선택해야 합니다. 좋은 씨를 선택해야 합니다. 당신이 해야 할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마십시오. 선택하는 일은 당신이 해야 합니다. 당신이 선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선택한 것을 따라 살게 됩니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좋은 땅에 좋은 씨앗을 심으십시오.
좋은 씨앗을 선택한 후에 중요한 것은 좋은 땅을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심은 모든 것을 다 거두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땅에 뿌리면 그 씨앗은 자라지 못합니다. 아무리 씨앗이 좋아도 잘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나지 못하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없습니다. 좋은 씨앗은 좋은 환경이 필요합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땅이 필요합니다. 제자의 행복은 스승을 잘 만나는 것입니다. 스승의 행복 또한 좋은 제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양의 행복은 목자를 잘 만나는 것입니다. 목자도 좋은 양들을 만날 때 축복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 하시면서 ‘길가 밭’, ‘돌짝 밭’， ‘가시 밭’, 그리고 ‘옥토’ 를 말씀하셨습니다. 옥토에 떨어진 씨앗이 많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혹 육십 배，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13:23).
좋은 땅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입니다. 좋은 땅과 함께 큰 꿈을 가진 사람은 넓은 땅을 가져야 합니다. 넓은 땅은 넓은 마음 입니다. 넓은 마음은 수용하는 마음 입니다. 포용하는 마음입니다. 큰 축복 을 품은 마음입니다. 큰 축복을 받아 많은 사람을 복되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좁은 마음에는 큰 축복이 자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너희 마음을 넓히라” (고후6:13)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심은 종류대로 거둘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심은 양을 따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많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9장 6절에는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라고 말씀합니다. 가능한 많은 씨앗을 부지런히 심으십시오.
심은 것을 열심히 가꾸십시오.
농부에게 중요한 것은 성실한 자세입니다. 씨앗을 심고 나서 잘 가꾸는 것입니다. 씨앗은 저절로 자라지 않습니다. 눈물로 씨앗을 심고 정성을 다해 가꾸어야 합니다. 피와 땀과 눈물이 없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라고 말씀합니다.
정원사가 없는 정원은 없습니다. 우리는 심은 것을 열심히 가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씨앗을 심은 땅에는 알곡만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심지 않은 잡초도 자랍니다. 알곡과 잡초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잡초는 뽑아내야 합니다. 잡초를 성실하게 뽑지 않으면 잡초는 알곡이 자라는 기운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므로 알곡을 위해 잡초를 과감하게 꾸준히 뽑아 주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명도 가꿀수록 아름답고 풍성해집니다. 말씀과 기도의 물을 주고 열심히 가꾸어야 생명 열매가 풍성하게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들)
1. 당신이 오늘 당신의 삶에 열심을 다해 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성령을 위하여 심고 있는 것이지 솔직하게 이야기 해 봅시다.
2. 우리가 심은 것들이 잘 자라나도록 오늘 당신이 정당하게 흘리는 땀과 눈물이 있는지 점검해 보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작성일 : 07-08-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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