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창조하는 언어의 법칙(2)
* 성경 : 기록한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고후4:13)
언어의 법칙은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마가복음11장 22절에서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언어를 결정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기록한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믿음과 언어는 함께 갑니다. 우리의 언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고 있는 대로 생각하고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는 우리의 믿음과 생각을 반영합니다. 결국 현재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갖고 있던 믿음의 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따라 역사하셨고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마8:13)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환경을 창조해 냅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생각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끄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파장을 일으키면 우리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비슷한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을 제한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크기가 우리의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풍부하시고 충만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의 그릇에 따라 주십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 하였도다’(시 81:10-11)
하나님은 우리가 입을 벌리는 크기에 따라 복을 부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의심하고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는 말은 입을 크게 벌려 구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의 언어의 크기가 우리의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용했던 말은 어떤 말이었습니까?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이었습니다.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을 때 10명의 정탐꾼과 이스라엘 온 백성이 한 말은 부정적인 말이었습니다. 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원망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말이 귀에 들리는 대로 시행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해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7-28).
도전적인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을 하나님이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대로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한 말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악평했을 때 그들은 그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말한 것처럼 원망하고 불평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인도되었습니다. 40년 동안이나 광야에 살다가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고백을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이 할 수 있다고 고백한 것처럼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의 언어를 결정한 것입니까? 바로 믿음입니다. 안된다고 믿는 사람은 안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찾고, 그들을 만나서 안되는 쪽으로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된다고 믿고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찾고 될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해 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과 다른 정탐꾼들과의 차이는 바로 믿음의 차이였습니다. 창조적인 두 사람의 믿음의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하나’(민1:30).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민14:8-9).
입술로 믿음을 고백하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고백이었고, 하나님의 생각을 그들의 입술로 고백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말이 그들의 미래를 창조하고 그들의 환경을 창조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안 믿는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들이었고, 똑 같은 환경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미래를 결정한 것은 그들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그들의 입술의 언어를 결정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에 영향을 끼치는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생명은 지속성에 있습니다. 반복에 있습니다. 계속적인 공급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7)
우리가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믿음대로 됩니다. 우리가 소유한 믿음의 크기에 따라 우리의 환경은 만들어 집니다. 믿음의 크기라는 것은 환경의 크기입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1. 당신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평, 원망,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있다면 어떤 것들인지 솔직하게 이야기 해 봅시다.
2. 당신은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얼마나 가까이 하고 있는지 말해 봅시다.
작성일 : 07-06-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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