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15 18:04
 조회 :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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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장군 이야기>
통일 일본시대에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3명의 장군이 있었는데,,
어느 사람이 장군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뻐꾹새가 울지 않으면 당신이 어떻게 하겠냐?"
"울지 않는 뻐꾹새의 목을 잘라 버리겠다" 라고 대답한
<오다 노부나가> 라는 장군은 무자비한 성격소유자로
부하들의 반란에 대해 저항하다가 결국 자살하였다.
"울지 않는 뻐꾹새가 있다면 강제적으로 울게 하겠다" 라고 대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장군은 한국을 두번씩이나 무리하게 공격하여
패배하고 결국 병으로 인생을 마쳤다.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대답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장군은
전국 통일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여 일본의 근세 봉건 사회를
만들었다..
3명의 장군을 통해서 교훈을 얻는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물의 이야기>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웅덩이가 있으면 잠시 머물다가 넘치면 다시 흐르고,,
바위를 만나면 모른 척하고 비켜 간다.
물은 결코 바위와 싸우지 않는다.
그냥 자연스럽게 피해 가며 말없이 흘러 간다.
물은 강하다.
그것은 부드럽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을 통해서 얻는 교훈이 있다.
"따뜻한 질서와 절제된 자유는,,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갈수 있는 자원이 된다는 것을,,,."
<우리들의 이야기>
요즘은,,,
거룩이 뒷전으로 밀리는 시대이다.
그것은,,,
하루 아침마다 변해 가는 디지털 세상처럼
시대의 흐름에 맞출 수가 없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의 정결에는 관심이 없다.
그것은,,
방향보다 속도를 요구하는 시대에서
정체되는 삶을 살아야 하기에 특히 남자들에게는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한 남자를 멸망시키는 것은 불륜의 여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만이다.
<결론>
40대의 인생까지는 명함의 앞면이 중요하다.
그러나 50대 이후로는 학력,외모, 그리고 부의 평준화가 시작된다.
특히 60대의 여성이 되면 미스코리아 출신이나 내 아내나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아직도 조급하고, 세상의 화려함을 쫒아가는 삶을 단절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거룩을 통해서 정결해 지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때로는 고난의 용광로로 보내신다.
우리는 이 고난의 불로 들어 갈지라도,,,
하늘의 성품을 신뢰할 수 있다.
그것은,,,
약한 것을 강한 것으로 다시 살게 하시며,,,
욕된 것을 영광스럽게 다시 살게 하시며,,,,
디지털시대에 살고 있는 인생이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꿈은 하늘로 부터 내려 오기에,,
하늘이 내려 준 인생의 사명은,,
우리의 연약함때문에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 비젼을 소유한 자들은 인내할 수 있다.
나는 85세의 갈렙을 너무나 좋아한다.
하나님의 질서속에서 오랜 세월을 인내하면서
하늘이 내려 준 약속의 땅을 자신의 발로 직접 밟은
그 노인의 영성과 인격이 부럽다.
갈렙은 우리에게 가르칠 것이다.
"세상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삼고 자신의 신념으로,,
빠르고 급하게 손에 쥐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이 불가능해 보이고 정체되는 아픔이 있지만,
믿음으로 기다리며, 순종으로 인해 손에 쥐는 것들을 통해서,,,,,,,
하늘나라를 세워 나가는 것이 축복이라고,,,,"
나에게도 하늘이 내려 준 약속과 사명이 있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하늘 비젼이다.
그러나 때로는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서산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심하게 울고 있지만,,,
고통의 불속에서 내 자아가 태워지며,,,
정결의 영으로 회복되어 영성지수가 높아진다.
울고 있는 형제여!
고난의 불로 들어 가서 개인의 정결로 무장해라!
하늘의 때를 기다리며 절제된 자유를 경험할 때,,
형제는 멀리 가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이것이 하늘에 속한 사람이다.
이것이 소망이요 축복이다.
- 로뎀의 집 방근식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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