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동화작가. 풀무야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작품집으로는 장편소설<눈물은 힘이 세다>와 <연탄길1,2,3>,<행복한 고물상>,<곰보빵>등이 있고, 그림동화책 <송이의 노란 우산>,<꼬순이와 두칠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등이 있다. 40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은 일본과 중국, 대만에 수출 되었고, <곰보빵>은 일본에 수출 되었고, <송이의 노란 우산>과 <낙타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는 중국에 수출 되었다.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저자가 직접 대본을 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도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 작가의 작품 중 ‘아름다운 이별’과 ‘아빠의 목발’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아버지의 우산'외 7편의 글이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다.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작성일 : 11-04-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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