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햇살을 안고 바울의 교회 구제부 주관으로 성도님들과 포천에 있는
해뜨는 집 장애우 시설을 찾았습니다 (3월 12일)
사회에서 장애라는선입견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바울의 교회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과 헌신으로 해뜨는 집은 봄햇살처럼 집안 구석구석 밝게 비취고
그들의 마음까지 겨울내 두꺼운 외투를 벗어버리고 옴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찬양과예배로 뜨겁고 뜨겁게 주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두춘수 안수집사님께서 기타와 찬양 그리고 사회로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해줬고
모두들 손벽치고 마치 오래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람들처럼 서로 안아주고 기뻐했습니다
박창길 강도사님께서 (창37:19) 꿈을 잃지 말자는 설교로 믿음 안에 한 형제요 자매임을 알았습니다
1부 예배 후 즐거운 게임으로 더욱 하나가 된 우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바울의 교회의 성도였고 성도님들의 사랑과 관심과 은혜를 한몸에 받고 있는
김 아름양은 이날 만큼은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기분도 업된 모습으로 위문을
간 우리들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막상 헤어질 때는 모두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에 다시 올것을
약속하며 기도하며 돌아왔습니다
시설에서 봉사하시는 천사님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큰 축복으로 하늘을 향해 커지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원생들에게도 건강과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길 마음을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함께 참석하시고 기도와 물질 헌신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당신의 하신 일들은 작은 일이 아니고
하늘나라의 큰일을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구제부 부장 김영근
작성일 : 11-03-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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